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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나라 역대 황제 평전 : 돈과 타협으로 국방력을 대신했던 나라의 최후
저자 | 강정만 지음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1. 11.15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2464573 페이지 | 384쪽
판형 | 175 * 226 mm 무게 |

   


송나라는 ‘피’를 흘리지 않고 건국한 왕조로 중국 역사에서 ‘평화적 정권교체’의 본보기가 되었다. 또한 ‘중국식 민주주의’를 꽃피워 중국 역사상 신하들의 권력이 가장 강했던 왕조였다.

종이, 나침판, 화약, 인쇄술 등 이른바 ‘4대 발명품’이 송나라 시대에 더욱 발전했으며, 당송팔대가(唐宋八大家) 가운데 6명이 송나라 문인임을 고려하면, 송나라 문화가 얼마나 번창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이렇게 전무후무한 업적에도 불구하고 송나라는 2대 황제 송태종 조광의의 북벌정책이 실패한 후 국가가 망할 때까지 300여 년 동안, 거란, 서하, 금나라, 몽골 등 북방 이민족에게 온갖 치욕과 고통을 당했다.

송나라 황제들은 국가의 위기 때마다 결사 항전보다는 ‘돈’으로 평화를 사는 굴종 외교를 택했다. 그 결과 중국 역사상 이민족의 침략으로 망한 거의 유일한 나라가 되었다. 고도의 문명국가였던 송나라는 스스로를 지킬만한 국방력을 갖추지 못해 하루아침에 멸망한 것이다.

송나라 역사에서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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