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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동북아시아 교통사
저자 | 王綿厚 외 지음, 동아시아교통사연구회 옮김
출판사 | 주류성
출판일 | 2020. 12.16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2464306 페이지 | 336쪽
판형 | 150 * 220 mm 무게 |

   


중국 동북지역 고대 교통역사 연구

동아시아교통사연구회 첫 번째 총서로 번역된 이 책은 〈동북역사지리(東北歷史地理)〉나 〈북방역사지리총서(北方史地叢書)〉의 일환으로 王綿厚, 李健才 두 저자가 10년 가까운 노력 끝에 동북지역 교통역사 연구에 관한 하나의 시도로 선보인 것이다.
중국 동북지역 고대 교통이라는 하나의 과제는 내용이 광범할 수밖에 없는 주제이다. 시간상으로 보자면 위로는 먼 태고시대 “산동지역과 요동지역이 하나의 육지로 연결되었던 膠遼古陸” 시기로부터 아래로는 근대 교통제도가 출현하기 이전인 청대(淸代) 동북지역의 교통망이 구축되었던 시점까지 해당한다. 또한 공간상으로 보면 현재의 요령(遼寧), 길림(吉林), 흑룡강(黑龍江)의 세 성(省) 및 내몽고 동부와 하북성 북부뿐 아니라 인접한 한반도 지역 그리고 러시아 극동지구 및 몽고초원지대도 망라하여 실제로는 동북아시아지역 대부분을 포괄하는 교통지리 역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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