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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동물기 1
저자 | 함영연 (엮은이), 어니스트 톰슨 시튼 (원작), 지연리 (그림)
출판사 | 열림원어린이
출판일 | 2025. 05.25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88961555791 페이지 | 180쪽
판형 | 124*178*20mm 무게 | 252

   


동물학자 시튼이 써 내려간 창의노트
인간보다 더 인간적인 이야기

다시 읽는 야생의 인문학
창의인재의 감성과 상상력을 열다


〈시튼 동물기〉는 시튼이 자연 속에서 생활하며,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쓴 글입니다. 야생에서 관찰한 사실적 내용에 기반하면서 동화 같은 각색 내용이 풍부하여, 자연의 생태를 다룬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문학적인 위대함을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습니다. 열림원어린이는 어린이들이 동물 세상의 동화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시튼 동물기〉를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자연과학 클래식 열림원어린이 〈시튼 동물기〉는 동물들의 일생을 그들의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동물의 시점으로 읽을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열림원어린이 〈시튼 동물기〉 첫 번째 이야기 제1권에서는 회색곰 왑의 일생을 따라가는 여행이 펼쳐집니다. 왑은 평화로운 숲에서 엄마와 세 동생과 함께 살았습니다. 다정한 엄마 곰은 아기 곰들에게 먹을 수 있는 과일을 알려 주고, 새콤한 개미를 잡는 법도 알려 주었습니다. 아기 곰들을 강으로 데려가 물고기도 잡아 주었지요. 하지만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은 너무나도 짧았습니다. 동생들의 실수로 검은 수소와 엄마 곰의 싸움이 벌어졌고, 엄마 곰은 용감하게 싸워 아기 곰들을 지켜 냅니다. 하지만 그 싸움으로 인해 곰 가족은 소 떼의 주인인 피켓 중령에게 눈엣가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피켓 중령은 말을 몰아 곰들을 찾아내서, 그들에게 총을 겨누었습니다.

아무리 강한 엄마 곰이어도 인간의 총에는 당해 낼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이 총에 맞아 쓰러지는 것을 눈물 흘리며 지켜보던 왑은 깊은 숲속으로 힘껏 달렸습니다. 왑은 살아남았지만, 누구에게도 의지하고 기댈 수 없는 외톨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야생은 위험으로 가득합니다. 아기 곰을 노리는 적들, 먹이를 양보하지 않는 동물들, 인간의 위협 모두 왑에게는 무섭고 견디기 힘든 일입니다. 어린 시절 엄마에게 배운 것들은 모두 자신을 지켜 주는 훌륭한 힘이 되지만, 왑은 어릴 때 엄마를 잃어 삶의 지혜를 배우지 못했습니다. 홀로 남은 회색곰 왑이 어떻게 살아갈지, 시튼 선생님이 들려주는 왑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왑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이 느끼는 외로움, 기쁨, 고통 등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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