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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탄생 : 이주의 역사로 보는 인간의 도전
저자 | 양대성 지음
출판사 | 휴먼앤북스
출판일 | 2021. 11.01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60787520 페이지 | 338쪽
판형 | 152 * 225 mm 무게 |

   


미국은 어떻게 탄생해서 강대국이 되었나?
인류는 이주를 통해 문명을 발전시켰다. 왜 인간은 태어난 고향에서만 살지 않고 다른 곳으로 떠나가서 사는가? 답은 간단하다. 더 잘 살기 위해서다. 더 잘 살기 위해 인간은 동아프리카를 떠나, 유럽으로 아시아로 아메리카로 삶의 거주지를 옮겼다.
인류의 역사로 보면 가장 최근의 이주지로 각광받는 곳은 바로 미국이다. 지금도 미국에는 사람이 몰려들고 있다. 멕시코와 같은 중남미에서, 아프칸과 같은 중동 지역에서 인도나 한국과 같은 아시아 지역에서 인간이 몰려가는 곳은 바로 미국이다.
그러나 이제 이주의 역사는 끝났는지도 모른다. 과학 기술, 정보 통신, 교통의 눈부신 진화는 전 지구를 일일생활권으로 만들었다. 한국에 있으나 미국에 있으나 미래의 아이템에 접속하여 진보에 대한 꿈을 현실화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인류 이주(移住)의 역사를 통해 어떻게 강대국 미국이 탄생하는가를 체계적으로 살펴본다. 이주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국인들이 창조한 아이디어와 혁신은 이주민들이 그토록 원했던 황금과 땅보다 훨씬 값지고 인류에게 중요한 것이었다. 이 책은 미국의 탄생을 본보기로 삼아 바로 한국이 그 길을 찾기 위한 모색에 나서야 함을 역설하면서 앞으로 이주의 역사에는 종말이 온다는 것을 은근히 암시한다.
이 책은 아주 먼 옛날 인류가 이주했던 첫 발걸음을 따라가는 것부터 시작해 오랜 세월 후 아메리카로 향했던 사람들이 만들어 간 여러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미국에서 이주와 동시에 벌어졌던 인류 이동 수단의 혁신, 물질적 풍요의 달성, 자연환경의 극복, 과학 기술의 도약, 민주주의의 발전도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았다. 아메리카의 이주민들이 서쪽으로 옮겨 가면서 다다른 여러 목적지 중의 하나였던 캘리포니아에서 그들이 새로운 땅을 가꿔간 모습들을 살펴보았다.
저자가 궁극적으로 알고 싶은 건 미국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다. 물리적 이동이 과거와 같지 않은 21세기에서 대한민국은 미국의 무엇을 벤치마킹해야 하는가? 어떻게 해야 우리도 진정한 강대국이 될 수 있는가? 저자는 이렇게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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