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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골드 다이어리
저자 | 마티 바바라 잉골드 (지은이)
출판사 | 좋은씨앗
출판일 | 2025. 12.20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88958744252 페이지 | 368쪽
판형 | 140*215*24 무게 | 515

   


『잉골드 다이어리』는 전주 예수병원 초대 원장 마티 잉골드(1867-1962)가 직접 남긴 28년 조선 의료선교의 1차 사료입니다. 이 책은 공식 선교보고서나 역사서가 놓친 디테일과 당시 조선의 의료·문화·여성·신앙의 현실을 하루하루의 기록을 통해 생생하게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식 기록문입니다.
마티 잉골드는 1897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에서 조선 전주에 파송되어 서른 살의 싱글 여성으로 낯선 조선 땅에 발을 내딛었으며 이듬해 전주 서문 밖 은송리의 초가 진료소에서 가난하고 소외된 환자들을 예수의 마음으로 돌보기 시작했습니다. 마티 잉골드는 한강 이남 최초의 근대 병원인 예수병원의 설립자이자, 한강 이남 최초의 의사였습니다. 의료선교사, 전도사, 여성과 아동 교육자, 그리고 문서선교사 등 1인 다역으로 28년간 헌신하며, 개신교 선교 역사뿐 아니라 한국 근대사 속에서도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습니다.
꾸밈없이 솔직한 그녀의 일기 속에는 열악한 환경과 수많은 도전 속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살아내려 했던 한 선교사의 내밀한 기도가 담겨 있습니다. “끊임없는 교제 속에서 아버지의 인도하심과 능력을 구하고 주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알게 하옵소서. 한순간도 이기적이지 않게 도우소서. 진실로 원하오니, 거저 받았으니 거저 줄 수 있게 하소서.”
이 책은 아무것도 준비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믿음으로 걸음을 내딛었던 의료선교사의 삶을 보여주며, 오늘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 단순하지만 흔들리지 않는 사명의 중심이 무엇인지 깊은 도전과 울림을 전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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