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과학 > 생명과학 > 생물학
우연과 필연
저자 | 자크 모노
출판사 | 궁리
출판일 | 2022. 02.25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58207450 페이지 | 292
판형 | 145*224*17 무게 | 555

   


노벨 생리·의학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 자크 모노의 과학철학 명저 20세기에 탄생한 분자생물학은 박테리아에서 인간에 이르기까지 모든 생명체의 ‘미시적’ 구조가 놀라우리만치 단조롭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간을 비롯한 모든 생물의 몸은 단백질로 이뤄져 있으며, 단백질을 구성하는 것은 20종의 아미노산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온갖 기기묘묘한 동식물의 모습은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곧 생명체가 보여주는 ‘거시적’ 구조의 엄청난 다양성은 어디서부터 나오는 것인가. 1970년 출간 당시 격렬한 비판과 더불어 열렬한 호응이 끊이지 않았던 이 책에서 자크 모노는 생명의 출현은 분자적 차원의 미시세계에서 우연히 일어난 ‘요란(변이)’의 결과일 뿐이라고 선언한다. 분자생물학의 기본 지식을 철학, 종교, 정치, 윤리, 문화 등의 다른 영역으로 발전시킨 이 책은 인류 사상사의 진로를 개척한 명저로 손꼽힌다. 프랑스의 저명한 분자생물학자 자크 모노가 남긴 과학철학서의 고전으로, 궁리출판에서 불어판 정식 계약으로 소개되어 더 의미가 크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