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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우리 모두 댓글 폭력의 공범이다
저자 | 정지혜 (지은이)
출판사 | 개마고원
출판일 | 2023. 03.10 판매가 | 17,000 원 | 할인가 15,300 원
ISBN | 9788957694954 페이지 | 272쪽
판형 | 135*205*20mm 무게 | 354

   


혐오 사회의 얼굴 ‘댓글창’을 해부하다

온라인 공론장 역할을 한 지 20년이 된, 그러나 이미 혐오문화의 종착지가 된 댓글창은 온통 공동체 및 미디어 담론상의 위험신호로 가득하다. 탈진실 시대의 불편한 진실을 가득 담고 있는 이 판도라의 상자를 파헤치며 저자는 질문한다. 악플러는 정말 괴물 같은 이들인가, 우리에겐 조작된 댓글을 구분할 능력이 있는가, 폭력적 댓글을 검열하는 건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가, 대안은 악플을 안 쓰고 보기 싫은 댓글 안 보는 걸로 족한 걸까. 댓글 공격의 피해자이기도 했던 저자는 혐오 표현이 가득한 댓글창의 현주소를 보여주며, 악플이 생성되고 여론으로 확산되는 원리, 악플러의 탄생 과정과 디지털 공론장이 붕괴되는 드라마, 그리고 그 재건 방안까지 현직 기자의 시선으로 생생하게 풀어낸다. 댓글 문화 전반과 악플 현상에 대해 사회적 분석을 시도한 국내 최초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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