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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환경/생태문제 > 환경문제
지구는 인간만 없으면 돼 : 기후위기를 경고하는 10대들의 목소리
저자 | 기후위기와 싸우는 10대들
출판사 | 프로젝트P
출판일 | 2021. 04.23 판매가 | 14,000 원 | 할인가 12,600 원
ISBN | 9788957362204 페이지 | 186
판형 | 135*200*11 무게 | 280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 4위 ‘기후악당’ 대한민국! 그런데 왜 변하지 않나요? 우리나라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은 OECD 회원국 가운데 4번째로 많다(2020년 기준). 그러나 우리를 위해, 지구를 위해 당장 변화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눈 앞의 편리함 때문에 그러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나라만이 아니라 많은 나라들이 자국의 경제 발전이라는 이기적인 목표 때문에 애써 현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 결과는 지구에 사는 모든 생명을 위협하지만, 결국 더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미래세대다. “심각한 줄은 알았지만 이토록 시급한 줄은 몰랐어요. 예전에는 기후변화를 언젠가 과학기술이 발달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 정도로 생각했어요. 그러나 시간 제한이 있는 문제이고, 해결을 위해 노력할 수 있는 시간이 10년도 남지 않았다는 예측들이 절망스러웠습니다. 넉넉하게 10년으로 잡아도 그때의 저는 아직 서른일 텐데, 솔직히 앞이 안 보이는 느낌이에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 다큐멘터리를 처음 본 날을 잊을 수 없어요. 세계 여러 곳에서 태풍, 가뭄, 산불 같은 자연재해가 더 자주 일어나고, 이 때문에 사람, 동물, 나무가 다치거나 죽어가고 있었는데, 이것의 원인이 기후위기라고 해요. 저는 무서워서 일주일 동안 잠을 푹 잘 수가 없었어요. 보지 말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책의 집필에 참여한 10대들이 ‘기후위기’에 대해 처음 알게 된 그날을 떠올린 내용이다, 불안과 공포에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상황이 이렇게 될 때까지 아무 말도 해주지 않고 모른 척한 선배세대들을 원망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 땅을, 생존을 걱정할 지경으로 만들어놓고도 태연하게 더 많은 개발 더 큰 성장을 주장하는 선배세대들에게 이들은 어떤 말을 하고 싶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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