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에세이 > 여행에세이 > 국내여행에세이
화첩기행 1: 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 : 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
저자 | 김병종
출판사 | 문학동네
출판일 | 2014. 01.17 판매가 | 16,800 원 | 할인가 15,120 원
ISBN | 9788954623674 페이지 | 362
판형 | 152*223*20 무게 | 680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만난 예술기행 시리즈! 인문정신과 예술혼이 씨줄과 날줄로 아름답게 수놓인 예술기행 산문의 백미, 『화첩기행』연작 시리즈. 김병종 화백만이 보여줄 수 있는 글과 그림의 독특한 어우러짐과, 시대와 지역, 문화예술을 총망라해 펼치는 고품격 예술기행의 진수를 손색없이 선사하고자 했다. 제 1권《남도 산천에 울려퍼지는 예의 노래》에서 김병종 화백은 군산, 남원, 대구, 목포, 안동, 제주, 해남 등 남도 각지를 두루 돌아보며 그곳에서 자신의 재능을 예술로 불태웠던 스물네 명의 예인을 만난다. 남도땅은 동학, 여순반란사건, 제주 4·3민중항쟁 등 근현대사의 굵직한 사건의 배경이자 수많은 이들이 쫓겨온 유배지였다. 이곳을 적신 피와 한은 노래로 승화되어 울려 퍼졌다. 판소리뿐이 아니다. 생활음악이었던 진도소리, 이난영, 남인수 등이 부른 대중가요 등 시대와 장르를 불문하고 남도 사람들은 노래로 자신들의 고통과 슬픔을 삭이고 이겨냈다. 질박하고 아담하며 온화한 분위기의 남도 산하의 풍광은 남화의 탯줄이 되어 허소치, 이중섭, 김정희, 유택렬, 이인성 같은 화가들의 붓끝에서 되살아났다. 남도의 삶은 채만식의 《탁류》를 비롯해 최명희의 《혼불》, 서정주의 《질마재 신화》, 김동리의 「역마」, 김승옥의 「무진기행」 등 한국문학을 풍요롭게 채워준 수많은 작품으로 거듭났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