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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호가 말하는 두뇌가동률 1년에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고 300회 이상의 기업체 강연을 다니는 공병호 박사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한다. 이렇게 왕성한 두뇌노동에도 불구하고 그의 뇌는 전혀 지칠 줄 모르고 늘 새로운 아이디어와 주제로 넘쳐난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지 그가 스스로 자신의 좋은 습관들을 관찰해 50가지 비결들을 모은 것이다.

그는 ‘두뇌가동률’이라는 말을 즐겨 쓴다. 공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은 1%의 생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별별 수단과 방법을 연구하고, 늘 시간에 쫓겨 정신 없이 사는 직장인들도 1%의 시간활용을 위해 여러 가지로 고민하며 바삐 지낸다.

하지만 자신의 뇌에 대해서 1% 효율을 높여 자기 자신의 생산성을 높이고 보다 여유로운 삶을 살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머리가 좋고 나쁘고 IQ가 얼마라고 얘기들은 하면서도 지금 가지고 있는 자기의 머리를 좀더 좋아지게 하는 것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다. 그것은 능동적으로 뇌를 움직여보고, 뇌를 활성화시키는 새로운 방법을 꾸준히 실천해보고 그 결과를 경험해본 적이 거의 없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한 마디로 우리는 자신의 ‘뇌’에 대해 너무나도 소극적이다. 하지만 모든 생산활동은 개인의 ‘뇌’에서 비롯되는 것이기에 ‘뇌’를 관리하고 좀더 적극적으로 머리를 쓸 수 있다면 이보다 더 높은 효율도 없을 것이다.

프롤로그- 당신의 두뇌가동률은?

1. 두뇌가동률 1% 높이는 방법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
목표가 두뇌를 움직인다
질문이 힘이다
연결고리를 찾는다
40대부터 뇌는 급속도로 좋아진다
원점에서 시작할 수 있다
도를 추구한다
티핑포인트까지 계속한다
단순화한다
사랑하고 믿는다
믿음이 생각을 낳는다
신체리듬을 살린다
읽고 또 읽어라
우직하게 파고든다
시각화한다
적당한 휴식은 필수
일상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두뇌는 만들어 가는 것
생각에서 생산까지
스케치를 즐겨라
어디서든 나만의 공간을 찾아내라
글쓰기는 아이디어 제조기
시간은 몰아서 써라
메신저도 핸드폰도 잠시 단절
밀어붙일 땐 확실하게
아이디어는 질보다 양
하체에 투자한다

2. 새로운 정보를 효과적으로 입력하는 방법
두뇌는 무한한 공장이다
기적은 없다
관심과 호기심이 좌우한다
메모는 내가 편한 방식으로
나를 찾아 떠나는 웹서핑
이메일 최대로 활용하기
눈도장을 찍어라
불평불만 리스트를 작성한다
내가 좋아하면 뇌도 좋아한다
스폰지 인간이 돼라

에필로그 - 당신만의 비결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