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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중국사 > 중국근세사(원~ 아편전쟁)
명청 시대 중국의 해상무역과 상품
저자 | 리우쥔, 왕쉰 (엮은이), 윤지산 (옮긴이)
출판사 | 경인문화사
출판일 | 2023. 02.28 판매가 | 32,000 원 | 할인가 28,800 원
ISBN | 9788949966212 페이지 | 454쪽
판형 | 152*224*30mm 무게 | 590

   


수출품도, 수입품도 다양했던 명청 시대의 해상무역과 상품

본서는 MINGQING SHIQI ZHONGGUO HAISHANG MAOYI DE SHANGPIN : 1368-1840를 번역했다. 원서는 10년 전에 출간되었으며 한국어 번역본에는 원서에 빠진 부분들을 추가했다. 제1편은 수출상품(비단, 자기, 찻잎 등)에 대해 다루었고, 제2편은 수입상품(아편, 구리, 병기 등)에 대해 다루었다. 각종 상품은 원산지(발명국)와 발전 역사를 간략하게 소개했다. 또한, 명청 시기 수출입국의 생산 기술, 수요와 공급 상황, 수출입의 경로와 수출입 업자, 수출입 수량, 수출입 상품의 비중, 수출입국에 대한 영향 등을 분석했다. 마지막 3편에서는 백은의 유입을 분석했다.

역사는 결국 사람[人] 이야기이다. 하지만 본서에서 관심을 두고 초점을 맞춘 것은 사물[物]인 상품이다. 한편, 인(人)과 물(物)은 하나로 이어져 있어, 인물(人物)이라고 부른다. 물의 배후에는 사람이 있고, 본서에서 다룬 물은 사람이 사용하는 것이며, 물의 유통도 사람이 하는 것이다. 물에 관한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사람 이야기와 관련 있고, 물을 묘사하는 것도 곧 관련한 사람을 반영한 것이다. 물과 관련 깊은 사람은 상인이다. 필자는 원래 상인이나 상인이 만든 조직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었다. 본서가 연구한 범위는 상당히 넓고, 관련된 연대도 상당히 긴 시간이며 이것만으로도 필자의 정력과 공력으로는 감당하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상품만 다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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