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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일본, 일본인에 대한 인식(양장본 HardCover)
저자 | 한일문화교류기금
출판사 | 경인문화사
출판일 | 2022. 04.26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49966175 페이지 | 288쪽
판형 | 152 * 224 mm 무게 |

   


작년에는 ‘일본인의 한국, 한국인에 대한 인식’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 올해에는 2021년 한일국제학술회의에서 토론한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에 대한 인식’에 대한 내용을 엮어 발간하게 되었다.
학술회의는 한성주 강원대교수의 사회로 3개 세션을 시대순으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상우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아이보시 코이치[相星孝一] 주한 일본대사가 축사를 했고, 전주일대사 신각수 한일문화교류기금 이사가 기조강연, ‘한일 상호인식, 무엇이 문제인가’를 했다.
제1세션 ‘고대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 인식’에서는 노중국 계명대 명예교수가 ‘고대 삼국의 일본, 일본인 인식’, 임상선 동북아역사재단 명예연구위원이 ‘남북국의 일본, 일본인 인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關根英行 가천대 교수와 김종복 안동대 교수가 약정토론을 했다. 제2세션 ‘중?근세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 인식’에서는 이재범 전 경기대 교수가 ‘고려의 일본, 일본인 인식’, 장순순 전주대 연구교수가 ‘조선의 일본, 일본인 인식’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이상배 서울역사편찬원 원장과 田阪正則 선문대 교수가 약정토론을 했다. 제3세션 ‘근?현대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 인식’에서는 최덕수 고려대 명예교수가 ‘개항기 일본, 일본인 인식’, 김인덕 청암대 교수가 ‘재일한국인의 일본, 일본인 인식’, 緖方義? 홍익대 교수가 ‘현대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 인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에 대해 김세민 전 하남역사박물관 관장, 한상도 건국대 명예교수, 선우정 조선일보 논설위원이 각각 약정토론을 했다. 그리고 손승철 강원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통해 고대부터 현대에까지 한국인의 일본, 일본인에 대한 인식이 어떻게 형성되고 변화 내지 전개되어 가는가를 질의 응답식으로 토론했다.
현재 한일 양국은 지난 10년이 ‘구조적 조정의 성장통’으로 예전의 관계를 복원할 것인지 아니면 ‘소원한 인접국관계’로 굳어져 냉랭한 관계가 될 것인지 기로에 놓여 있다. 양국 지도자, 정부 그리고 국민은 복합대전환의 시대에 상생과 공존을 위하여 가슴이 아닌 머리로 냉철하게 현재의 난국을 극복하고 안정되고 건전한 한일관계의 미래를 열어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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