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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전쟁/분쟁사 >
20세기 동북아시아의 정신문화와 평화 사상
저자 |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엮음
출판사 | 경인문화사
출판일 | 2021. 03.26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88949949567 페이지 | 264쪽
판형 | 152 * 224 mm 무게 |

   


동북아시아의 사상사에 있어 근대는 격변과 위기의 시기였다. 서구의 침입과 신종교의 출현으로 전통적 삶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흔들렸으나, 이는 문화적 창조의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변화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일어난 폭력과 갈등은 시대를 위한 공존과 평화를 자극하였다.
이 책은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에서 수행하고 있는 “동북아 공동번영을 위한 동북아시아다이멘션(NEAD) 토대 구축” 사업의 연구 성과를 담은 다섯 번째 연구총서다.
근대의 격변과 문화적 위기라는 동북아시아 공통의 경험으로부터 서구 사상이 어떻게 유입되고 변용되며 정신문화로 재편되었는지, 이로부터 동북아 각국에서 어떻게 문화 정체성이 재구조화되었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평화 공존뿐만 아니라 인류 미래를 위한 평화 사상이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등의 문제를 다루며, 동북아 정신문화의 지형도(知形圖)에 대한 하나의 지적 통찰과 대안을 모색하고자 했다.
1부 〈근대 서구 사상의 수용과 재편〉에서는 서구의 사상적 충격에 대한 근대 동북아시아의 반응을 다각도로 다루었다. 제2부 〈종교 문화의 근대적 변동〉에서는 근대 상황에서 신화, 종교운동, 전통종교들에 대한 인식이 어떤 방식으로 변모했는지를 검토한다. 제3부 〈동북아 평화 사상의 구축〉은 근대 이후 동북아시아의 제국주의적 지배와 갈등 상황에서 출현한 평화 사상의 단초들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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