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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 시대가 온다
저자 | 변우철 (지은이)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출판일 | 2025. 09.05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88947501873 페이지 | 312쪽
판형 | 148*210*18 무게 | 406

   


AI 전성시대가 펼쳐졌다. 빅테크 기업들은 GPU를 구입하고, 데이터센터를 건립하는 데 천문학적인 돈을 앞다퉈 투자한다. 그러나 아직 AI 기술을 활용해서 제대로 돈을 버는 회사는 나타나지 않았다. 팔린티어가 두각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말이다.
이 책은 데이터가 실질적인 힘을 가지는 시대에 팔란티어라는 회사가 가진 잠재력과 기술이 무엇인지 체계적으로 탐구한다. 저자가 국내 대기업에 세 차례 팔란티어를 도입한 최고의 전문가이기에 세심하고 현실적으로 내용을 풀어낸다. 독자들은 자연스럽게 팔란티어의 기술과 경쟁력, 그리고 독보적인 데이터 활용 비즈니스의 세계를 이해하게 된다.
팔란티어는 단순히 주가가 엄청나게 급등한 회사가 아니라, 실천적인 비즈니스를 통해 AI를 활용한 대규모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이를 통해 지구상 모든 산업과 조직을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회사라는 사실을 풀어낸다.
1장(팔란티어의 핵심 역량과 비즈니스 모델)과 2장(한국 기업 사례로 분석하는 팔란티어의 현재와 미래)은 일반 투자자들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모았다. 팔란티어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와 높은 밸류에이션이 정당화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AIP, 온톨로지, 파운드리, 고담 등 핵심 기술을 개괄하고 팔란티어를 도입한 한국 기업의 사례를 심도 있게 분석하여 팔란티어의 현재와 미래를 논한다. 또한 [Deep Inside] 별면에서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 등 팔란티어의 대표적인 경쟁자들과 다른 팔란티어의 차별점과 기술 경쟁력이 무엇인지 논한다.
많은 사람들이 팔란티어를 AI 회사로 오해한다는 점을 지적한다. 팔란티어는 대형언어모델(LLM)을 만들지도 않고, 딥러닝 등 AI 기술을 개발하지도 않는다. GPU를 활용하여 AI 하드웨어를 구축하지도 않는다. 다만 데이터를 정렬하고, 선별하고, 활용하는 데 필요한 AI 기술을 사용할 뿐이다. 팔란티어는 일방적으로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가 아니라 기업과 산업의 본질적인 문제를 발견하고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여 체계화하는 빅데이터 회사라는 점을 알려준다.
3장(특명: 팔란티어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하라)과 4장(파운드리: 디지털 전환의 패러다임을 바꾸다)은 저자가 팔란티어를 도입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내며, 팔란티어가 일하는 방식과 데이터 기술을 특정 산업에 적용되는 과정, 그리고 온톨로지 운영 시스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온톨로지는 복잡한 현실 비즈니스를 객체로 정의하고, 그들 간의 관계를 모델링하여 데이터에 의미와 기능을 부여하는 구조이다. 즉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 가공, 활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수적인 개념이다(AI 기술은 외부의 것을 사용함). 온톨로지를 중심으로 데이터 기술이 산업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팔란티어가 글로벌 기업들과 어떻게 협업하며 돈을 버는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어본다.
5장(시장을 지배하는 압도적인 기술력의 비밀)은 팔란티어가 업계에서 ‘제로 투 원’을 달성하며 독보적인 회사가 될 수 있을지, 온톨로지와 파운드리 기술을 분석하며 알아본다. 또한 팔란티어가 AI 혁명의 시대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담았다. 정부와 기관 매출뿐만 아니라 민간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는 팔란티어의 경쟁력과 제품군, 그리고 고객과 비즈니스 모델이 궁금한 독자라면, 팔란티어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정확히 모르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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