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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가게 : 명가의 비결
저자 | KBS 백년의 가게 제작팀 (지은이)
출판사 | 샘터사
출판일 | 2013. 07.26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88946418455 페이지 | 340쪽
판형 | 153*224*30mm 무게 | 652g

   


창업을 하려면 100년을 꿈꿔라!
전 세계 장수 가게를 통해 살펴본 지속 가능한 경영의 지혜


2011년 1월 9일부터 2013년 1월 20일 99회로 종영되기까지 총 116곳의 가게를 소개한 KBS 〈백년의 가게〉에는 매회 멋진 장인들을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었다. 현대사의 굴곡을 거치고 이제야 우리나라에서도 백년의 가게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대다수의 가게들은 규모가 작고 영세하다. 그래도 각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상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곳들이다. 이에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더 많은 백년의 가게가 탄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외에 산재해 있는 백년의 가게들을 살피고자 했다. 우리의 중소기업들이 강소기업으로 발전해가길 바라는 취지도 있었다.

프로그램을 제작하면서 무엇보다도 100년 역사의 무게를 시청자들에게 잘 전달하고자 애썼고, 무엇을 만드는 회사이든 제품의 제작 과정을 치밀하게 관찰하고자 했다. 또한 사내의 소통 과정, 인력에 대한 관리 등 100년의 세월을 이끌어온 데는 그 나름의 방책을 지녀왔을 것이기에 회사 운영의 시스템을 살펴보려 했다. 마지막으로는 사람을 만나보고자 했다. 가게 구성원의 굳은살 박힌 손가락, 닳아버린 손톱 등을 통해 말이 아닌 영상으로 더욱 잘 전해질 수 있는 성실함을 담아냈다.

맛으로 소문난 백년의 가게들은 하나같이 품질 좋은 식재료 확보를 위해 사장이 직접 나서서 지역 최고의 농가를 찾고 시장과 거래처에서 재료의 품질을 손수 확인한다. 공산품도 마찬가지다. 최고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원료를 찾아 나선다. 요행을 바라지 않고 언제나 기본에 충실한다. 또한 장수 가게들은 전통을 지키며 새롭게 거듭나기 위한 ‘법고창신(法古創新)’의 정신으로 나름대로의 확고한 경영 정신을 가지고 있다. 개업 당시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한 매장에는 낡은 물건들을 문화와 전통으로의 완성이라 여기며 오히려 자랑스럽게 여긴다. 가게마다 차별화된 경영 전략과 비법을 통해 경영자의 핵심 메시지를 압축하였으며, 더불어 생생한 사진과 가게에 대한 각종 정보를 통해 기대 이상의 것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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