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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마르크 : 독일제국을 구축한 정치외교술
저자 | 이이다 요스케 지음, 이용빈 옮김
출판사 | 한울(한울아카데미)
출판일 | 2022. 06.30 판매가 | 26,000 원 | 할인가 23,400 원
ISBN | 9788946081888 페이지 | 240
판형 | 152*223*18 무게 | 432

   


19세기 독일이 낳은 최대의 정치가, 비스마르크 “영령(英靈)인가, 히틀러의 선구자인가, 아니면 도대체 무엇인가?” 19세기 유럽을 대표하는 정치가, 비스마르크의 업적은 화려하다. 1871년의 독일 제국 창건, 세 차례에 걸친 독일 통일전쟁에서의 승리, 유럽에서 동맹 시스템을 구축했던 외교적 수완, 보통선거와 사회보험제도의 도입.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는 ‘영령’에서부터 ‘히틀러의 선구자’까지 다양하게 존재해왔다. ‘철혈 재상’, ‘성실한 중매인’, ‘백색 혁명가’ 등 수많은 별명으로 채색되는 독일 제국의 재상, 그 실제적인 모습과 정치외교술의 진수를 파헤친다. 이 책은 어떤 특정한 별칭에 구애받으며 재평가하지 않고, 최근의 연구 성과에 입각하여 비스마르크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등신대와 같은 그의 모습에 접근해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이 책은 이미 수많은 선행 연구가 이구동성으로 주장하고 있는 것이지만, 비스마르크라는 인물의 양면성에 주목하고자 한다. 그가 성취하고자 했던 것과 결과적으로 성취한 것을 대비해보면, 그가 태어나서 자랐던 그때까지 시대의 전통적인 가치관과 그것에 정면에서 상대하는 새로운 시대조류에 합치한 혁신적인 요소가 혼입되어 있다. 말하자면 차의 두 바퀴와 같이 상호 간에 보완하면서 비스마르크의 입신출세를 돕고, 나아가서는 수많은 정책을 만들어냈던 것이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양면성이 그의 유례가 드문 정치외교술에 어떻게 반영되었으며 그의 생애와 공적을 형성했는가’라는 점에 유의하면서 논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왜 프로이센 군주주의를 받들어 따랐으며 독일 민족주의와는 이질적인 존재였던 비스마르크에 의해 독일 제국 창건이 가능했던 것일까? 왜 탄생한 지 얼마 되지 않는 불안정한 독일 제국의 재상이었던 비스마르크가 당시의 국제정치를 주도하는 것이 가능했을까? 또한 왜 그는 그러한 입장을 20년 이상에 걸쳐서 계속 유지할 수 있었을까? 83년에 걸친 그의 생애를 살펴보면서 이러한 문제를 그에게 내재하는 두 가지의 상반되는 요소에 주목하면서 해명하는 것이 작은 ‘비스마르크 전기’로서의 이 책이 지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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