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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유럽사 > 프랑스사
프랑스 대혁명 2
저자 | 막스 갈로
출판사 | 민음사
출판일 | 2013. 06.28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37487897 페이지 | 516
판형 | 140*210*28 무게 | 595

   


막스 갈로의 100번째 책『프랑스 대혁명』!
세계 역사의 새 시대를 열고 현대의 초석을 놓은 대혁명을 말하다


“이 사건[프랑스 대혁명]은 너무나 거대하고, 인류의 이익에 너무 깊이 관련되어 있으며, 세계 모든 곳에 너무나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어, 다른 상황에서는 사람들이 혁명을 떠올리고 그 경험을 새로이 시작할 수 없을 정도다.”자유와 평등의 기치를 내세운 대혁명은 절대왕정과 봉건적 질서, 신분제로 대표되는 구체제에 반대했고, 이러한 흐름은 프랑스를 넘어 유럽 전역과 전 세계로 퍼져 나가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사람들은 프랑스 대혁명을 통해 왕도 한 인간이며 법 위에 있지 않다는 것, 민중을 억압하는 정부를 전복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후 왕정 대신 민주적인 정치 체제가 들어섰고 모든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자유롭고 평등한 권리를 인정받았으며 신분에 따른 차별은 사라졌다. 이에 대해 대혁명기 프랑스와 프로이센의 전투에 참가했던 괴테는 “세계 역사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되었다고 증언했다. 이 책은 프랑스 대혁명을 빼놓고는 오늘날 사회를 이야기할 수 없으며, 현대 세계의 모든 것은 대혁명에서 시작되었음을 말한다.

우리는 프랑스 대혁명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책은 자유와 평등의 정신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현대 사회의 초석을 놓은 기념비 적인 사건의 빛과 그림자를 해부한 한 시대의 보고서다. 프랑스의 저명한 역사학자이자 소설가 막스 갈로가 실제 프랑스 혁명의 기록을 토대로 그 시작과 끝을 재구성하였고, 루이 16세, 마리 앙투아네트 같은 구체제의 대표자부터 혁명가 마라나 당통, 로베스피에르 혹은 나폴레옹같은 야심가 등 거대한 격변의 소용돌이에 섞인 인물을 중심으로 혁명을 심도있게 추적했다.

불합리한 봉건 질서와 왕정체제에 반기를 들고 자유, 평등, 박애를 향한 열정으로 시작된 혁명이 어떻게 공포 정치와 독재 그리고 살육이라는 광기와 비이성으로 빠져드는지 목격할 수 있다. 저자는 프랑스 대혁명의 의의를 되새김과 동시에 9월 방데 대학살 같은 혁명의 어두운 이면을 조명함으로써 인간안의 잠재된 폭력성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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