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일본사 > 일본고대/중세사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양장본 HardCover) : 한일분쟁의 영원한 불씨를 넘어서
저자 | 김현구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10. 12.24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36482596 페이지 | 216
판형 | 128*188*17 무게 | 302

   


임나일본부설은 과거가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문제다!

고대에 일본이 임나를 중심으로 한반도 남부를 200여년간 지배했다는 임나일본부설은 그 내용이 일본 역사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한일 역사분쟁의 발단이 되고 있음에도 이에 대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그 내용은 물론이거니와 중요성도 잘 모른다. 한일국교정상화(1965년) 이후 한국이능로 처음 일본에 건너가 일본 역사를 공부한 저자는 이러한 사회 분위기에 안타까움을 느껴 임나일본부와 고대한일관계에 대한 내용을 대중들이 이해하기 쉬운 『임나일본부설은 허구인가』를 출간했다.

저자는 임나일본부설을 단순히 날조로만 여기는 우리 사회의 시각을 경계한다. 그동안 임나일본부설에 대해 객관적인 연구가 부족했던 한국사회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일본 학자들의 대표적인 주장에 대해 근거를 들어 반박한다. 일본이 근거로 내세우는 『일본서기(日本書記)』와 『송서(宋書)』등의 역사서와 「광개토대왕비문」의 문구에 대해 저자는 연대순으로 검토하며 일본의 역사 왜곡의 실체에 접근한다. 일본의 주장을 무조건 허구로 생각하는 한국의 입장과, 임나일본부설을 한일 강제 합방의 근거로 삼았던 일본 사이에서 균형을 잃지 않는 학자적인 태도와 개연성 있는 논리는 양국간 역사논쟁에서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