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인문학 > 문화/문화이론 > 한국학/한국문화
국토박물관 순례 2
저자 | 유홍준 (지은이)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23. 11.20 판매가 | 20,000 원 | 할인가 18,000 원
ISBN | 9788936480080 페이지 | 316쪽
판형 | 142*208*30mm 무게 | 411

   


역사가 나에게 온다!
아는 만큼 보이는 유홍준의 역사 기행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유홍준이 새로운 시리즈의 첫 삽을 떴다. 우리 역사를 시대순으로 살펴보며 각 시대를 대표하는 지역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국토박물관 순례』다. ‘전 국토가 박물관이다’를 외치며 시작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출간 30년, 『답사기』에서 다 담아내지 못했던 우리 역사의 진수를 국토박물관 속에서 차근차근 찾아가는 여정을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국토박물관 순례』는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2권 ‘백제, 신라 그리고 비화가야’는 1권 고구려사에 이어 백제와 통일 전 신라의 역사, 그리고 가야의 일부였던 비화가야의 이야기를 담았다. 백제를 대표하는 답사처는 백제의 마지막 수도였던 부여다. 최근 정비된 부여 왕릉원과 백마강변의 유적들을 중심으로 백제의 문화적 전성기와 최후의 장면을 말했다. ‘유홍준과 함께하는 부여 답사’를 따라가는 이야기도 흥미롭다.

통일 전 신라, 즉 ‘고신라’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유적은 단연 경주 시내의 고분군이다. 기존 답사기에서 다루지 않았던 이 핵심 유적을 이번 『국토박물관 순례』에서 만난다. 금관 발굴을 중심으로 백년간 이어진 경주 고분 발굴의 역사와 빛나는 유물들이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통일신라의 역사는 다음 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가야의 역사는 이른바 6가야에 포함되지 않은 비화가야를 말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가야의 고분 발굴 성과와 함께 비화가야가 있던 창녕 지역의 풍성한 문화유산을 소개한다. 가야의 역사 역시 다음 권에서 본격적으로 서술될 것이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