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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도서] 고쳐 쓴 한국근대사 2
저자 | 강만길 (지은이)
출판사 | 미디어창비
출판일 | 2019. 08.01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88936477288 페이지 | 228쪽
판형 | 198*291*20mm 무게 | 433

   


사실(史實) 서술이 아닌,
사실 해석 노력을 담은 강만길표 한국근대사

『고쳐 쓴 한국근대사』는 해방 이후 국내 저자가 집필한 최초의 근현대사 개설사로 기존의 역사서의 일반적인 서술체재인 편년체적 서술을 탈피하고 분류사 형식을 취하였다. 정치외교사 중심의 기존 역사서와 달리 각 시대의 정치·경제·사회·문화 분야의 변화를 균형있게 다루기 위해서였다. 시대 분류에서는 조선후기를 우리 역사에서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싹이 드러나던 시기로, 개항과 그 이후 시기를 본격적인 근대의 시작으로 보았다. 아울러 일제강점기까지를 근대로, 그리고 해방 이후 통일국가 수립 시기까지를 현대사로 파악하였다. 하지만 한국근대사와 한국현대사를 편의상 2책으로 간행하면서 일제강점기를 현대사 편에 넣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한국역사의 근대와 현대를 서술할 때 ‘사실(史實)을 충실히 서술한 역사책보다 사실을 해석하는 노력이 더 담긴 역사책’이 되도록 했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한국근현대사가 식민지배와 분단시대로 점철된 어두운 역사이지만 자국의 역사를 미화하지 않고 역사를 보는 눈이 엄격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이런 인식은 개항기 국권수호에 실패한 원인에 대한 평가와 독립협회운동의 성격 규정 등에서도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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