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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시대의 역사인식 2(큰글자도서)(강만길 저작집 2)
저자 | 강만길
출판사 | 미디어창비
출판일 | 2020. 07.20 판매가 | 35,000 원 | 할인가 31,500 원
ISBN | 9788936465537 페이지 | 230
판형 | 188*257*14 무게 | 437

   


해방 후 시대를 ‘분단시대’로 명명한
역사학자 강만길의 첫 사론집


『분단시대의 역사인식』 은 해방 후 시대를 통일의지가 담긴 ‘분단시대’라는 용어로 최초 명명한 강만길의 첫 사론집이다. 저자에 따르면 역사학이 분단시대의 극복에 이바지하는 길에는 세 가지가 있다. 첫째, 분단 시대를 외면할 게 아니라 현실로 직시하고 대결해야 한다. 둘째, 분단시대를 철저히 객관화하고 비판해야 한다. 셋째, 분단시대 극복을 위한 사론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이 책의 주된 논지이고 이후 저자가 진행해온 역사연구의 지향점이기도 하다. 제1편 ‘분단시대 사학의 반성’은 1945년 이후의 시대를 분단시대임을 철저히 인식하고 그 사론도 식민사학 극복론에서 분단체제 극복론으로 옮겨가야 한다는 문제의식하에 분단시대의 의미를 분명히 하고 분단시대의 국사학이 가진 제약성을 지적한 글들을 모았다. 제2편 ‘역사와 현실’은 근대 이후의 역사적 사실 속에 들어 있는, 오늘의 시점에서 현재성을 추구한 글들을 모았다. 제3편 ‘역사와 민중’은 주로 근대 이전의 역사 속에서 민중세계의 역할을 밝히는 글들을 모았다. 한국사학사에서 중요한 저서이자 20세기 명저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데 이견이 없는 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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