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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 청소년 문학 > 청소년 소설
호구
저자 | 김민서 (지은이)
출판사 | 창비
출판일 | 2026. 03.06 판매가 | 15,000 원 | 할인가 13,500 원
ISBN | 9788936457457 페이지 | 216쪽
판형 | 140*210*13 무게 | 281

   


『율의 시선』으로 제17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김민서의 신작 장편소설 『호구』(창비청소년문학 145)가 출간되었다. 『율의 시선』에서 자신만의 닫힌 세계에 타인을 받아들이며 생겨나는 균열을 섬세한 시선으로 담았던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 세상과 부딪치며 위태롭게 흔들리는 소년의 성장을 강렬하게 선보인다. 착하게만 살아왔던 주인공 ‘윤수’가 강하고 나쁜 아이가 되기로 결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자신의 욕망을 치열하게 들여다보고 삶과 행복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뜨겁게 담겼다. ‘호구(虎口)’란 본래 ‘호랑이의 입’이라는 뜻으로 바둑에서 세 돌에 둘러싸여 위태로운 상황을 이르는 말이다. ‘호구’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자신을 벼려 낸 소년의 고민과 깨달음이 바둑 대국에 비유되며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진짜 ‘나’ 그리고 진정한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최선의 수를 찾아 헤매는 모든 이들을 위한 소설이다.

줄거리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호구’라고 불리며 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주인공 ‘윤수’는 짓궂게 괴롭히는 아이들에게도 화를 내지 못하고 착하게만 살아왔다. ‘쫄’이라고 불리는 반의 최약체 ‘주온’과 엮여 점점 더 아이들에게 무시당한다고 느낀 윤수는 자신을 괴롭히는 ‘권이철’처럼 강하고 나쁜 사람이 되기로 결심한다. 운동을 하고 거친 말을 뱉고 머리도 염색하며 다른 사람이 되고자 하지만,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처럼 어색하기만 하다. 한편 윤수가 자신에게 잘해 준다고 여긴 주온은 친구가 되자며 자신의 비밀을 알려 주는데, 그건 바로 주온이 반 아이들의 물건을 훔치고 있었다는 것. 윤수는 주온과 선을 그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복수하고 싶은 욕망을 이해하며 혼란스러워한다. 학교에서의 괴로움에 더해 항상 힘이 되어 주던 할아버지가 암을 진단받은 상황에 윤수는 더욱 혼란에 빠진다. 결국 윤수의 가난을 들먹이며 괴롭히는 권이철을 더는 참지 못하고 달려들고, 윤수는 자신이 그토록 바라던 ‘강하고 나쁜 아이’가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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