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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학 > 사회학 일반
아버지의 죄
저자 | 존 위티 주니어 (지은이), 정두메 (옮긴이), 김형태 (감수)
출판사 | 한길사
출판일 | 2025. 05.15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88935678952 페이지 | 348쪽
판형 | 140*210*23mm 무게 | 528g

   


태어났다는 이유로 손가락질받는 아이들
혼외자를 짓밟아온 법과 신학의 뿌리를 파헤치다

2,000년 동안 서양의 법은 부모의 죄를 자식에게 전가해 체계적인 차별과 박탈을 가해왔다. 부모의 죄가 클수록 아이들은 사회적 지위와 법적 보호에서 멀어졌다. 혼외자의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개혁자들이 있었지만 혼외자에 대한 법적 불이익이 사라진 건 최근 수십 년에 불과하다. 자유롭고 부유한 국가에서도 혼외자가 치르는 사회적·경제적·심리적 대가는 여전히 크다. 법과 종교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존 위티 주니어 교수는 혼외출생에 대한 역사적 변화를 분석해, 혼외자를 차별하는 교리가 성경의 가르침을 오해한 데서 비롯되었음을 입증한다. 그는 만인의 자유, 존엄, 평등을 보장하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죄 지은 부모는 있어도, 죄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는 없다”고 단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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