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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랜드 엘레지
저자 | 아야드 악타르 (지은이), 민승남 (옮긴이)
출판사 | 열린책들
출판일 | 2025. 02.25 판매가 | 19,800 원 | 할인가 17,820 원
ISBN | 9788932924991 페이지 | 520쪽
판형 | 128*188*35mm 무게 | 520

   


『위대한 개츠비』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는 듯한 아름다운 소설이라는 찬사를 받고, 유수의 언론사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은 아야드 악타르의 장편소설 『홈랜드 엘레지』가 민승남 씨의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동시대 가장 주목받는 미국의 극작가이자 소설가인 아야드 악타르는 미국의 이민자에 대한 혐오와 자본주의의 폭력을 날카롭게 포착한 희곡과 소설 들로 대중과 평단의 뜨거운 관심을 받아 왔다. 특히 911 테러 이후 강화된 이슬람 혐오로 인해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을 그린 희곡 「수치Disgraced」로 퓰리처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를 몰고 왔다.

『홈랜드 엘레지』는 악타르의 두 번째 장편소설로,?회고록과 소설, 역사와 문화 분석이 경이롭게 조화를 이룬 역작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아메리칸 북 어워드를 수상하고, 앤드루 카네기 메달상 후보에?올랐다. 자전적 소설인 이 작품은 도널드 트럼프 심장 주치의인 아버지를 둔 2세대 이슬람계 이민자 극작가 아야드 악타르를 주인공으로, 트럼프와의 화려한 식사 자리와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 뒤편부터 할리우드힐스와 스크랜턴의 낙후된 공장 지대에 이르기까지 미국 전역을 종횡무진 가로지르며 〈미국〉과 〈미국적 삶〉의 이면을 과감하게 파헤친다. 미국에서 살아가며 정체성의 딜레마를 겪는 무슬림으로서 조국에 대한 분노와 애증을 담아 써 내려간 이 강렬한 자전 소설은 예술, 금융, 인종, 종교, 학계, 국가 등 다양한 주제를 관통하며 트럼프 시대의 실패한 [아메리칸드림]을 세련된 블랙 코미디로 탁월하게 그려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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