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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 > 사회문제 > 사회문제 일반
남성 과잉 사회
저자 | 마라 비슨달 (지은이), 박우정 (옮긴이)
출판사 | 현암사
출판일 | 2025. 05.30 판매가 | 22,000 원 | 할인가 19,800 원
ISBN | 9788932324289 페이지 | 416쪽
판형 | 145*220*22mm 무게 | 564g

   


자연 성비가 깨지고 40년, 이제는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뱃속에서 지워진 여성들 뒤에 숨겨진 비극적인 현실에 대하여

★★★★★ 2012 퓰리처상 최종 후보
★★★★★ 2012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도서상 최종 후보
★★★★★ 2011 《월스트리트 저널》 선정 올해의 책
★★★★★ 2011 《슬레이트》 선정 올해의 책
★★★★★ 2011 《디스커버 매거진》 선정 올해의 책

1980년대 초음파 검사기가 보편화되자 태아의 성별을 쉽게 알아낼 수 있게 되었다. 낙태가 공공연하게 성행하던 시절, 대를 이을 아들을 원하던 사람들은 뱃속의 아이가 딸로 밝혀지자 지우기로 선택했다. 이는 비단 한국에서만 벌어진 일들이 아니다. 대만과 중국, 베트남과 인도…. 아시아에서는 1억 6천만 명의 여아가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남성의 인구가 여성을 훨씬 초과하게 되면 단순히 남성들이 결혼하지 못하는 것을 넘어 인신매매 같은 사회 문제들이 발생한다. 『남성 과잉 사회(Unnatural Selection)』는 전 세계적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각해진 원인과 결과를 추적한다. 미국의 저명한 과학 및 사회 문제 저널리스트인 마라 비슨달은 성비 불균형 문제가 극심한 한국, 중국, 인도, 아제르바이잔, 베트남 등에서 현장 취재와 인물 인터뷰, 통계 자료 분석 등을 다각도로 활용해 탄탄한 논리로 책을 완성했다. 2011년 원서 출간 당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켰으며, 오늘날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에 대해 경종을 울리는 내용이 가득하다. “여성 생존율의 악화는 오늘날 전 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중대하지만 방치된 문제 중 하나다.” -아마르티아 센(인도의 경제학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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