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마케팅/세일즈 > 마케팅/브랜드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저자 | 박병태, 권영미 (지은이)
출판사 | 현암사
출판일 | 2024. 06.03 판매가 | 24,000 원 | 할인가 21,600 원
ISBN | 9788932323633 페이지 | 336쪽
판형 | 148*210*30mm 무게 | 437

   


권위적이고 비효율적인 공간에서 환자 친화적인 공간으로
병원을 재설계하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

책 한 권으로 병원 브랜딩에 관한 이해부터 실천까지 완성하다


왜 병원만 가면 괜히 기가 죽을까? 왜 아무리 기다려도 내 순서는 오지 않는 걸까? 이러한 딜레마는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본 적 있는 일인 동시에 그동안 환자로서 우리에게 인식되어 온 병원의 이미지인 것이다. 이처럼 권위적이고 비효율적인 병원 시스템은 의료기관의 질 평가 기준인 ‘환자경험평가’가 꾸준히 실행 및 확대됨에 따라 변화를 필요로 하고 있다. 병원의 재브랜딩에 관한 문제인데, 『병원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에서는 이를 ‘서비스 디자인 씽킹’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창의적이며 유용한 것들을 끊임없이 고안하여 서비스 제공자와 사용자간의 상호작용 향상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 디자인 씽킹은 ‘페르소나’ ‘고객여정지도’ ‘5whys 모델’ ‘스위스 치즈 모델’ 등의 방법을 통해 환자 친화적이고 효율적인 병원 행정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 대표적으로 병원과 연계된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병원에 가지 않고도 상담 가능 시간과 의료진 등의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에서 결제까지 가능한 사례가 있다. 또한, 표준화된 건물 내부의 지도와 도로안내표시선을 통해 환자가 병원을 이용하며 느끼는 일상적인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하는 등의 노력이 이에 속한다.

이 책은 서비스 디자인에 관한 이론뿐만 아니라 병원 경영전략의 권위자로서 저자들이 경험한 여러 현장 사례들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생소하지만 앞으로 그 중요성이 커질 병원 브랜딩에 새로운 접근법과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이다.

‘환자’에서 ‘고객’이 되는 병원 브랜딩!
어느 때보다 책임과 신뢰가 중요해지다


기업이며 기관이며 그 어느 때보다 브랜딩이 중요해졌다. 어떤 가치를 추구하고, 어떤 대외적 행보를 보이는지에 따라서 이미지가 생겨나고, 이 이미지에 따라서 이들의 이용자 혹은 소비자와의 관계가 좌우되기 때문이다.

병원도 마찬가지인 시대다. 환자와 의료진 사이의 정보 비대칭성으로 합리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려웠던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서비스 디자인적 접근을 통해 환자를 우선시하는 병원 경영전략이 적용되고 있다. 진료 의뢰서 접수부터 진료 전 필요한 준비, 그리고 검사에서 수납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게 한다. 이를테면 분산되어 있던 예약 시스템을 웹사이트와 앱으로 통합하거나, 진료 전 필요한 정보나 예약 확인을 문자로 안내하거나, 수술 전 환자와 의사가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퇴원 후에도 지속적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관리하는 등의 방법이 대표적이다. 이렇듯 서비스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행정 운영은 환자에게 안정감과 편리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신뢰를 준다는 점에서 오늘날 병원 브랜딩에 필수라고 할 수 있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