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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 동물과 식물 > 동물 일반
동물의 직업 : 개부터 벼룩까지, 인간의 일을 대신하는 동물들의 50가지 이야기
저자 | 마리오 루트비히
출판사 | 현암사
출판일 | 2022. 08.16 판매가 | 16,000 원 | 할인가 14,400 원
ISBN | 9788932322414 페이지 | 256
판형 | 128*188*15 무게 | 272

   


실을 잣는 조개 상처를 치료하는 구더기 첩보 요원이 된 고양이 드론을 사냥하는 독수리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일하는 동물들의 세계! 인간에게 노동력을 빌려주는 동물, 부산물을 제공하는 동물 인간은 스스로의 힘으로 해결하기 힘든 일을 하기 위해 동물의 손을 빌린다. 동물을 길들여 그 신체적 특징을 이용하는 사례는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높은 야자수 위에 달려 있는 코코넛을 따는 일은 인간에게는 너무나 위험해 부상 위험이 크지만, 몸이 가볍고 날랜 원숭이들은 사람보다 더 수월히 그 일을 해낸다. 그렇기에 태국의 코코넛 농장에서는 원숭이 학교를 세워 일할 원숭이들을 훈련한다. 냄새를 잘 맡는 동물들을 이용해 땅속의 지뢰나 버섯을 찾아내고, 물속을 자유롭게 헤엄치는 돌고래와 협력해 물고기의 위치를 알아낸다. 노동력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각종 부산물을 만드는 것까지 ‘일’의 범주에 포함한다면 일하는 동물의 범주는 더욱 넓어진다. 고대 로마인은 대왕키조개에게서 실을 채취해 금색 옷을 지었고, 고대 페니키아인은 뿔고둥에게서 염료를 뽑아내 천을 보라색으로 물들였다. 현대에는 사향고양이의 똥에서 고급 커피를 얻고 코끼리 똥으로 종이를 만든다. 이처럼 인간은 다양한 분야에서 동물들의 도움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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