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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방
저자 | 버지니아 울프 (지은이), 정윤조 (옮긴이)
출판사 | 문예출판사
출판일 | 2025. 05.23 판매가 | 8,000 원 | 할인가 7,200 원
ISBN | 9788931024968 페이지 | 184쪽
판형 | 140*210*20mm 무게 | 239

   


“여성이 글을 쓰려면 돈과 자기만의 방이 필요하다.”

20세기를 대표하는 모더니스트이자 선구적 페미니스트!
버지니아 울프의 탁월한 문장력과 해박한 지식,
살아 숨 쉬는 위트를 보여주는 페미니즘 문학의 걸작

1928년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뉴넘칼리지 예술학회와 거턴칼리지 오타에서 한 강연문을 편집한 책으로, 유물론적 페미니즘이나 여성적 글쓰기, 성적 정체성 형성, 인격적 이상으로서 양성성 등 오늘날 페미니즘의 주된 논의 대상이 되는 개념을 유려하고 재치 있는 필체로 써 내려간다.

버지니아 울프는 여성이 글을 쓰기 위한 전제조건으로 ‘자기만의 방’과 ‘돈’을 설정하고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제약이 무엇인지, 여성은 왜 가난할 수밖에 없는지를 여성에 대한 책들을 검토하면서 스스로 대답한다. 또한 역사책에 기록된 여성의 삶을 추적하면서 여성이 어떤 상황에서 살아왔는지를 설득력 있게 묘사한다.

영미 페미니즘 문학의 선구적 작품인 이 책은 가난하고 무명인 여성 작가들에게 지적 자유를 확보하라고 독려하며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던진다. 하나의 문학론이나 여성론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까지도 여성들이 끊임없이 질문받고 되새김질하는 ‘침묵과 가능성’ ‘공간과 권리’ ‘쓰기와 존재’에 대한 문학적 선언이자 사회적 사유다.

★ 《자기만의 방》에서 버지니아 울프는 논리적인 동시에 상상력이 풍부한 방식으로, 해박함과 동시에 위트를 발휘하며, 그야말로 진정한 소설가의 능력을 펼치며 성(性)을 논한다. _ 〈타임스〉
★ 《르몽드》 선정 세기 최고의 책 10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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