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역사 > 서양사 >
서양 중세사
저자 | 브라이언 타이어니,시드니 페인터 저/이연규 역
출판사 | 집문당
출판일 | 2019. 12.30 판매가 | 28,000 원 | 할인가 25,200 원
ISBN | 9788930318440 페이지 | 720쪽
판형 | 153*224*40mm 무게 |

   


이 책은 브라이언 타이어니(Brian Tierney)와 시드니 페인터(Sidney Painter)의 공저 Western Europe in the Middle Ages, 300∼1475(제3판, 1978)를 완역한 것이다.

로마 제국 말기부터 15세기까지 중세 서유럽의 문명 발전을 개괄한 것으로 필자는 단순한 개괄에 그치지 않고 고대 세계의 몰락으로부터 어떻게 독특한 서유럽 문명이 형성되어 근대 문명으로 발전해 나왔는가라는 주제를 뚜렷하게 표출시키면서 일관된 서술을 펼치고 있다.

이 책은 크게 7부분으로 나뉜다. 첫 번째, “고대 세계의 몰락”에서는 로마 문 명의 몰락과 기독교의 성장 그리고 게르만족의 침입 및 계승국가 건설이 다루어진다. 두 번째, “유럽의 출현”은 로마 제국의 세 파편인 비잔틴 제국과 프랑크 왕국 그리고 로마 교회의 발전과 이슬람의 대두로 말미암은 서유럽의 출현을 다룬다. 세 번째, “중세 초의 유럽 : 새로운 사회”는 샤를마뉴 제국의 해체와 뒤이은 마쟈르족, 이슬람, 그리고 바이킹의 침입으로 말미암은 극심한 혼란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갓 태어난 서유럽이 발전시킨 제도를 다루고 있다. 네 번째, “12세기의 개화”에서는 이러한 발전을 토대로 이루어진 서유럽의 군사적, 경제적 팽창과 정치제도의 발전이 다루어진다. 다섯 번째, “중세 문명의 결실”은 12세기까지의 발전이 열매를 맺는 13세기의 성숙한 중세 문명을 고찰하고 있다. 여섯 번째, “중세 세계의 위기”에서는 13세기의 위대한 종합이 14세기에 들어와 무너지기 시작하는 상황을 고찰하고 있다. 일곱 번째, “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은 서유럽이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여 근대로 이행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이상과 같이 중세 서유럽의 발전과정을 일관되게 서술하면서, 필자는 역사 적 사실에 대하여 상세하고도 해박한 해석을 가하고 있으며, 문화의 모든 측면에 대해 형평 있고 유기적인 서술을 하였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