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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지방 관속 음악인의 존재와 음악사적 의의(민속원 아르케북스 204)(양장본 HardCover) : 지식계급이 기록한 천민음악인
저자 | 배인교
출판사 | 민속원
출판일 | 2021. 09.30 판매가 | 34,000 원 | 할인가 30,600 원
ISBN | 9788928516513 페이지 | 360쪽
판형 | 174 * 225 mm 무게 |

   


조선시대 특히 양란 이후 활동하였던 음악인들의 음악행위는 현재 21세기 한국 전통음악의 중요한 자산이며, 이들은 일제의 침탈과 서양문물의 범람 이전 조선만의 방식으로 만들어 낸 수많은 음악 콘텐츠의 생산자이다. 이 책에서는 조선시대 중앙의 국가 기관인 장악원과 군영 소속의 음악인이 아니어서 연구 영역에서 소외되었던 조선후기 지방 음악인들의 존재양상, 사회경제적 위치, 연주활동을 조선후기에 지 방과 중앙에서 편찬된 읍지를 중심으로 검토해보았다. 또한 지방 음악인과 음악집단이 중앙과 연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조선후기 음악집단의 연관성을 밝혔다.

조선시대 음악인의 기반, 무속집단 한반도 곳곳에서 활동하였던 무속집단은 오랜 시간동안 음악문화 창작의 주체였다. 그러나 이들과 지방 관아, 중앙의 장악원 및 군영에서 활동하였던 음악인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무속음악집단과 장악원의 전악집단과의 관계, 그리고 군영에서의 무부군뢰의 활동을 통해 끈끈한 연결고리가 존재하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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