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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 일본사 > 일본근현대사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 사이(건국대학교 아시아콘텐츠연구소) : 근대 일본 형성기의 심상지리
저자 | 박삼헌
출판사 | 알에이치코리아(RHK)
출판일 | 2016. 06.30 판매가 | 18,000 원 | 할인가 16,200 원
ISBN | 9788925559599 페이지 | 320
판형 | 153*215*18 무게 | 550

   


『천황 그리고 국민과 신민사이』는 일본, 더 좁게는 일본의 정체성을 따라가는 여정이다. 근대 일본이 형성되기 시작한 1800년대 중후반이라는 시간적 공간 안에서 “일본 국민의 형성 과정을 검토하고, 그 국민은 어떻게 대일본제국헌법의 신민으로 귀결되었는지 해명하는 데” 이 책의 목적이 있다. 이와쿠라 사절단의 해외 문물 사찰을 시작으로 근대화를 추진하면서 국회 개설 논의와 헌법 개정, 조약개정 등이 시행되고, 최초의 해외 파병이라고 할 수 있는 타이완침공을 통해 국가관과 애국심을 체화하는 1870~1880년대를 중심으로 ‘일본’과 ‘일본 국민’의 정체성이 형성된 과정을 추적하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소위 말해 ‘자유민권운동’ 시기라고 할 수 있는 이때, 즉 근대화 개념이 사회체제로 수렴되고, 국민과 국가라는 개념이 형성되어간 시기에 왜 “국민의 권리를 천황이 부여하여 신민의 권리로 규정하는 대일본제국헌법이 성립될 수밖에 없었을까”를 연구 과제로 삼아, 그 공간 안에서 풍부하고 설득력 있는 역사적 해석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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