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Home    |    신간도서    |    분야별베스트    |    국내도서


경제경영 > 기업/경영자 스토리 > 국내 기업/경영자
K-배터리 30년 전쟁
저자 | 이지훈 (지은이)
출판사 | 리더스북
출판일 | 2024. 11.10 판매가 | 23,000 원 | 할인가 20,700 원
ISBN | 9788901289854 페이지 | 504쪽
판형 | 147*220*20mm 무게 | 655

   


대한민국 이차전지 산업의 역사와 흐름,
글로벌 패권의 향방을 꿰뚫는 기념비적 논픽션 전격 출간!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SK온, 에코프로, 엘앤에프 등
‘배터리 신화’를 탄생시킨 핵심 기업 최고 경영진의 생생한 증언과 회고

· 후발 주자 한국은 어떻게 경쟁자들을 따라잡았을까?
· 업계에서 바라보는 중국과의 기술 격차 실상은?
· 글로벌 배터리 패권을 결정지을 가장 중요한 화두는?
· 미국 대선이 IRA와 한국 이차전지 업계에 미칠 영향은?

K-배터리의 미래를 알고 싶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단 한 권의 책

2023년부터 시작된 전기차 시장의 일시적 수요 정체, 즉 ‘캐즘(chasm)’이 이어지면서 ‘전기차의 심장’ 배터리를 생산하는 이차전지 업계도 직격탄을 맞았다. 생각보다 캐즘 국면이 오래 이어지면서 전기차나 이차전지 산업이 한 때의 유행이었을 뿐이라는 회의적인 시각도 나온다. 하지만 21세기를 살아가는 인류는 두 다리만으로는 살 수 없고, 턱 밑까지 따라온 기후위기 앞에서 현재의 기술로는 전기차 외에 다른 뾰족한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즉, 전기차와 배터리는 인류에게 있어 ‘정해진 미래’와 같다. 바로 이것이 지금 우리가 이 새로운 산업을 주시해야 하는 이유다. 현재 전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한국산 배터리가 지배하고 있다. ‘K-배터리’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다.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차지하는 점유율은 50%에 육박하며, 관련 특허 100만 건 중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가장 많은 수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20년 전만 해도 일본의 기술을 그대로 베끼는 ‘카피캣’에 불과했던 한국은 어떻게 해서 이 짧은 기간 내에 독보적인 배터리 최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바로 이 지점에서 출발한다. 과거 『혼·창·통』으로 한국 사회에 주요 화두를 던졌던 이지훈 세종대 교수는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SK온, 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 등 핵심 기업들의 전현직 CEO 및 관계자를 비롯해 연구자, 정부 인사 등 50여 명이 넘는 다양한 관련자들을 폭넓게 인터뷰했다. 맨땅에 헤딩처럼 무모하게 시작된 K-배터리의 탄생부터 글로벌 빅5 자동차 메이커들의 배터리 공급자로 낙점되기까지 판세를 바꿨던 결정적 순간들, 그리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을 해내온 평범한 거인들의 노력이 한 편의 드라마 같은 서사로 펼쳐진다.


 

고객센터(도서발송처) : 02-835-6872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10 메트로타워 16층 홈앤서비스 대표이사 최봉길
COPYRIGHT ⓒ HOME&SERVICE CO., LTD. ALL RIGHTS RESERVED